FST에서 젠지 꺾은 G2, MSI에서는 T1 잡았다!

 

G2 이스포츠가 LCK 킬러라는 입지를 서서히 되찾고 있다. 


G2 이스포츠는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 MSI  2026 브래킷 스테이지 하위조 2라운드에서 T1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하위조 3라운드에 올라갔다. 


G2 이스포츠는 T1과의 대결에서 초가스와 클레드 등 T1이 상대해본 적이 많지 않은 챔피언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예상을 벗어났다. 2세트에서 초가스는 선봉장에서 맷집과 군중 제어기 역할을 하면서도 한 번도 죽지 않으면서 팀 승리를 견인했고 4세트에서는 T1의 시선을 흐트러뜨릴 뿐만 아니라 백도어맨 역할까지 해내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다. 


G2 이스포츠는 이날 승리로 2019년 5월 18일 열린 MSI 2019 4강에서 T1을 꺾은 이후 무려 7년 만에 국제 대회 5전 3선승제에서 T1을 꺾는 기염을 통했다. 


G2 이스포츠는 LCK 킬러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올해 초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026 4강에서 젠지를 만나 3대0으로 승리했고 이전에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BNK 피어엑스도 완파한 바 있기 때문.


LCK팀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G2 이스포츠이지만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상위조 2라운드 대결에서는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번 MSI를 통해 LCK팀 킬러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G2 이스포츠는 남은 일정 동안 한화생명e스포츠를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기에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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