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1] 정윤종, 윤찬희-조기석 두 명의 테란 꺾고 16강 진출
정윤종이 테란 윤찬희와 테란 조기석을 연이어 잡아내고 24강 참가자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24강 A조에서 두 명의 테란을 연파하고 조 1위로 16강에 올라갔다.
'옥타곤'에서 열린 윤찬희와의 첫 경기에서 정윤종은 앞마당 입구에 파일런을 건설한 뒤 게이트웨이를 지었고 질럿 2기와 프로브를 윤찬희의 본진으로 밀어 넣었다. 질럿 2기로 벌처 1기를 잡아낸 정윤종은 머린과 탱크, 벌처로 치고 들어오는 윤찬희의 병력을 드라군으로 막아내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셔틀에 리버를 실어 테란의 확장 기지를 타격하면서 시간을 번 정윤종은 셔틀을 3기까지 모아 드롭에 성공하며 SCV를 다수 잡아냈다. 5시 지역으로 확장을 늘린 정윤종은 질럿과 드라군, 하이템플러를 조합했고 병력을 우회시켜 윤찬희의 8시 지역 확장을 무너뜨린 뒤 포위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매치포인트'에서 열린 조기석과의 승자전에서 정윤종은 윤찬희의 본진에 어시밀레이터를 지으면서 개스 채취 시점을 늦췄다. 앞마당 확장에 이어 3시에도 넥서스를 건설한 정윤종은 옵저버와 드라군으로 매설된 마인을 치워냈고 스타게이트 2개에서 캐리어를 뽑기 시작했다.
조기석이 부랴부랴 골리앗과 탱크로 밀고 나오자 캐리어 2기로 탱크만 줄여준 정윤종은 질럿 1부대를 11시로 보내면서 테란의 병력이 분산되도록 강제했다. 캐리어 2기를 추가한 정윤종은 주병력을 조기석의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무혈 입성했고 깔끔하게 항복을 받아냈다.
A조 2위는 테란 조기석이 차지했다. 승자전에서 정윤종에게 패배한 조기석은 최종전에서 유승곤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16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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