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 '테디'-'기드온' 등 영입…감독은 '쏭'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쏭' 김상수 감독을 비롯해 '테디' 박진성과 '기드온' 김민성 등 주요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선수들을 영입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주요 선수들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11월 17일 '듀크' 이호성 코치의 잔류 소식을 전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9일 '쏭' 김상수 감독의 영입을 알렸다. 2022년 DRX를 월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이끌었던 김상수 감독은 2025년에도 DRX를 이끌었고 2026년 OK저축은행 브리온의 지휘봉을 잡았다. 

20일에는 바텀 라이너 '테디' 박진성의 영입을 알린 OK저축은행 브리온은 21일 밤 톱 라이너 '캐스팅' 신민제, 정글러 '기드온' 김민성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박진성은 10년 차 바텀 라이너로, 2025년에는 DRX 소속으로 뛰었고 신민제는 작년에 kt 롤스터의 교체 톱 라이너로 활약했으며 김민성은 농심 레드포스로를 레전드 그룹으로 이끈 정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