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A 스플릿 1] '임팩트'-'엄티'-'코어장전'의 팀 리퀴드, 이스루스 에스트랄 꺾고 4강 막차

 

'임팩트' 정언영, '엄티' 엄성현, '코어장전' 조용인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팀 리퀴드가 LTA 사우스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이스루스 에스트랄을 2대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라갔다.


팀 리퀴드는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849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아메리카(The Ameraca) 스플릿 1 8강 마지막 경기에서 이스루스 에스트랄을 2대1로 제압하고 4강전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팀 리퀴드는 1세트에서 럼블, 신 짜오, 직스, 이즈리얼, 판테온을 가져갔고 이스루스 에스트랄은 암베사, 세주아니, 아지르, 바루스, 엘리스를 조합했다. 팀 리퀴드는 이스루스 에스트랄의 강력한 저항에 킬 격차를 내지 못하면서 30분까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20분까지 킬 스코어가 뒤처졌던 팀 리퀴드는 30분에 상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킬을 챙기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내셔 남작에 이어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서서히 이스루스 에스트랄을 압박하며 승리했다.


2세트 초반 라인전에서 재미를 보면서 손쉽게 끝낼 것 같았던 팀 리퀴드는 역전패를 당했다. 16분에 상대 애쉬를 잡기 위해 무리하게 치고 들어가다가 연속킬을 허용하면서 추격당한 팀 리퀴드는 26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골드 격차를 벌릴 기회를 맞았지만 이스루스 에스트랄의 후위 공격에 4명이 잡히면서 바론 버프 효과를 내지 못했다. 36분에 또 한 번 내셔 남작을 가져간 팀 리퀴드는 애쉬를 앞세운 이스루스 에스트랄의 수비 벽을 허물지 못했다. 스플릿 푸시를 통해 상대를 흔들려던 팀 리퀴드는 40분에 이스루스 에스트랄에게 내셔 남작을 허용했고 드래곤의 영혼까지 내준 뒤 하단 압박을 막지 못하고 패배했다.

3세트에서도 팀 리퀴드는 이스루스 에스트랄과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면서 애를 먹었다. 30분까지 킬 스코어 7대6으로 미세하게 앞서긴 했지만 내셔 남작을 스틸 당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할 기회를 놓칠 뻔한 팀 리퀴드는 곧바로 네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며 재차 압박을 시도했다. 하단을 두드리던 팀 리퀴드는 아이번의 수풀을 피해 중단으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자야가 3킬을 챙기면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냈다.


팀 리퀴드가 이스루스 에스트랄을 2대1로 잡아내면서 북미 대표로 LTA 스플릿 1에 참가한 네 팀이 남미 대표를 모두 꺾으며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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