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함' 정재훈, 中 LPL OMG 입단


2024년 디플러스 기아의 서포터로 활약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던 '모함' 정재훈이 중국 LPL 팀인 오마이갓(OMG)에 입단했다.

OMG는 공식 SNS를 통해 정재훈의 입단 소식을 전했다.

OMG는 2012년 창단 이후 중국인 선수들로만 팀을 꾸린 것으로 유명하다. 13년째를 맞는 OMG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의 역사에서 정재훈은 첫 외국인 용병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재훈은 2021년 OK저축은행 브리온 아카데미에서 데뷔했고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를 거쳐 올해 5월 LCK CL 서머를 앞두고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에 합류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주전 서포터로 '켈린' 김형규를 기용했지만 부진이 이어졌고 정재훈을 서머 막판 LCK로 콜업했다. 이후 디플러스 기아는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LCK 대표 선발전에서 T1을 3대2로 제압하면서 3번 시드 자격으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정재훈이 합류한 OMG는 2014년 월드 챔피언십 4강에 오르긴 했지만 그 뒤로는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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