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 OK저축은행 브리온전 2세트에서 3,000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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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2세트에서 탈리야로 플레이하면서 8킬을 추가, LCK 사상 처음으로 3,000킬 고지에 올라섰다. 


T1은 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3주 4일 차 2경기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2세트에서 이상혁에게 탈리야를 쥐어줬고 이상혁은 8킬을 기록하면서 통산 3,000킬을 넘어섰다. 



1세트에서 오리아나로 플레이하면서 1킬을 추가하는데 그친 이상혁은 2세트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여해 2킬을 챙긴 이상혁은 7분경 동료 '오너' 문현준의 바이가 상대 하단 정글 붉은 덩굴 정령 자리로 숨어 들어가서 '기드온' 김민성의 그라가스를 두드리자 바위술사의 벽으로 합류, 킬을 만들어냈다. 이상혁이 LCK 통산 3,000킬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이후 이상혁은 라인 압박에 충실하다가도 동료들이 전투를 벌이면 바위술사의 벽을 통해 합류, 킬을 챙겨갔다. 이상혁은 8킬 2데스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POG로도 선정됐다. 


LCK는 이상혁의 통산 3,000킬 달성을 기념해 즉석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정훈 사무총장이 경기를 마친 이상혁에게 3,000킬 달성 보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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