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페이커' 이상혁, 1,643일 만에 LCK에서 두 자리 킬 달성!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2019년 8월 이후 무려 4년 반 만에 LCK에서 두 자리 킬을 만들어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상혁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5주 1일 차 1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에서 흐웨이로 플레이하면서 12킬을 만들어내고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상혁은 농심 레드포스와의 2세트에서 패배하면서 LCK 통산 900전에서는 패배했지만 901번째 경기에서는 두 자리 킬을 만들어내면서 POG로도 선정됐다.
이상혁은 3세트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3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농심 레드포스의 미드 라이너 '콜미' 오지훈의 탈리야를 상대로 점멸을 쓰면서 솔로킬을 만들어낸 것.
이후 이상혁은 농심 레드포스의 집중 공격을 받아 데스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15분 이후에 벌어진 중앙 대치전에서 원거리 스킬을 깔끔하게 적중시키면서 킬을 쌓았고 최종적으로 12킬(3데스 9어시스트)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이상혁이 LCK에서 10킬 이상 만들어낸 경기는 무려 4년 반 전인 2019년 8월 23일 열린 플레이오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와일드 카드전을 승리한 뒤 1라운드에서 샌드박스 게이밍을 상대한 이상혁은 3세트에서 아칼리로 플레이하면서 10킬 2데스 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2024년 2월 21일 농심 레드포스와의 3세트에서 12킬을 기록하면서 이상혁은 무려 1,643일 만에 LCK에서 두 자리 킬을 만들어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