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17] 정윤종 포함 '우승자' 4명 예선 탈락…1일 차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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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ASL)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선수 4명이 온라인 예선 첫 날 고배를 마셨다. 

아프리카TV는 3일 ASL 시즌17 온라인 예선을 진행했다. 12개 조로 나눠 치러진 이번 예선에서는 정윤종, 김명운, 이재호, 정영재 등 ASL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들이 대거 탈락했다. 

◆ASL 시즌17 온라인 예선 통과자 명단
1조 : 도재욱(프)
2조 : 최호선(테)
3조 : 이영한(저)
4조 : 박성균(테)
5조 : 조일장(저)
6조 : 장윤철(프)
7조 : 이제동(저)
8조 : 김성대(저)
9조 : 윤찬희(테)
10조 : 김지성(테)
11조 : 김윤중(프)
12조 : 유진우(저)

2조에 배치된 정윤종은 김성호, 김동민 등을 수월하게 잡아내고 결승에 올랐지만 SK텔레콤 T1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테란 최호선을 만나 0대2로 완패했다. 저그 최초의 ASL 연속 우승자인 김명운은 11조 결승에서 프로토스 김윤중에게 패하면서 탈락했다.

ASL 시즌15에서 정상에 올랐던 테란 정영재는 3조에서 전략형 저그인 이영한을 만나 0대2로 패했고 12조에 속한 이재호는 결승전에서 유진우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택뱅리쌍'으로 불리며 스타크래프트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들도 힘을 쓰지 못했다. 8조에 속한 송병구는 결승전에서 저그 김성대에게 0대2로 패배했고 9조에 속한 김택용은 결승까지 순탄하게 올라갔지만 테란 윤찬희에게 0대2로 패했다. 저그 이제동은 7조에서 선전을 펼쳤고 정민수, 김범수에 이어 김윤환까지 잡아내면서 ASL 시즌17 24강 합류에 성공했다. 

3일 열린 예선에서 탈락한 선수들은 4일 열리는 온라인 예선 2일차에서 재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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