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의 첫 상대' 팀 리퀴드의 전력은?
28일 플레이-인 스테이지로 막을 올리는 MSI 2026의 개막전은 LCK 대표인 T1과 LCS(북미) 대표인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로 결정됐다.
T1은 전 세계 LoL 팬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팀으로, 월드 챔피언십 6회 우승,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초유의 대기록을 다수 보유한 팀이다. 이번 MSI에서는 LCK 2번 시드 자격을 얻어 출전했다.
T1의 MSI 첫 상대인 팀 리퀴드는 북미 지역을 대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이다. 2018년과 2019년,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바 있으며 MSI에는 2018년과 2019년, 2024년에 참가했다.
팀 리퀴드는 한국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영입, 활용하는 팀으로 알려져 있다. 서포터인 '코어장전' 조용인의 경우 2019년부터 지금까지 8년째 팀 리퀴드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작년까지 브리온에서 주전 톱 라이널 활약하던 '모건' 박루한이 올해 합류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젠지에서 발굴한 유망주였던 미드 라이너 '퀴드' 임현승이 주전으로 할동하고 있고 바텀 라이너인 'Yeon' 션 성또한 한국계로 알려져 있다.
한국 선수들이 다수 포진된 만큼 경기 중에 상황이 발생하면 한국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이 팀 리퀴드의 특징이다. 정글러인 'Josedeodo' 브랜든 빌레가스의 피지컬 능력이 LCS 최상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T1으로서는 견제해야할 대상으로 꼽힌다.
T1은 MSI에서 팀 리퀴드와 5전제 승부를 한 차례 벌인 바 있다. 2024년 MSI 브래킷 스테이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만나 3대1로 승리하면서 팀 리퀴드를 탈락시켰다.
T1은 MSI에서 LCS팀들과 5전제 승부를 벌였을 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2016년 MSI 결승전에서 카운터 로직 게이밍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고 MSI에서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후에는 2024년 팀 리퀴드를 3대1로 잡아낸 바 있다.
이번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모든 경기가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조 결승전 승자와 하위조 결승전 승자가 7월 1일 결정전에서 대결을 펼쳐 승리하는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T1과 팀 리퀴드의 MSI 2026 개막전은 28일 낮 12시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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