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MSI 대표 선발전] T1과 젠지의 혈투, 최고 동시 접속자 227만 달성
MSI 진출권 한 장을 걸고 T1과 젠지가 벌인 혈전이 이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1과 젠지는 14일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5라운드에서 풀 세트 접전을 벌였고 T1이 3대2로 승리,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2026 MSI 진출을 확정했다.
MSI 참가팀 숫자가 늘어난 2023년부터 LCK 대표로 나란회 출전했던 T1과 젠지가 마지막 남은 티켓 한 장으로 놓고 최종전에서 대결한다는 사실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젠지는 2024년과 2025년 MSI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이었고 T1은 LCK에서 가장 많이 MSI를 출전했던 팀이고 4년 연속 진출했다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
결과는 T1의 승리였다. 젠지에게 1세트를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승리한 T1은 5세트에서 22분과 25분에 벌어진 전투 두 번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대전행 MSI 티켓을 손에 넣었다.
흥행 보증 수표답게 시청자들도 대거 몰렸다. 이스포츠차트에 따르면 T1과 젠지의 벼랑끝 승부를 보기 위해 전세계(중국 제외)에서 접속한 팬들이 227만에 달했다. 최고 동시 접속자(PCU)는 3세트에 이미 180만을 넘었고 5세트에는 227만까지 도달하면서 2026 LCK 경기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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