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롤스터, 드라마 썼다! 리버스 스윕으로 원주행!

 

KT 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에게 1, 2세트를 내줬지만 3세트에 터져 나온 '에이밍' 김하람의 펜타킬을 발판 삼아 4, 5세트까지 가져가면서 원주행 막차에 탑승했다. 


KT 롤스터는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1, 2세트를 내주며 패색이 짙었지만 3세트부터 역전의 드라마를 써내려가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KT 롤스터는 원주에서 열리는 대표 선발전 4라운드에서 젠지를 만날 기회를 잡았다. 


초반 분위기는 디플러스 기아가 가져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세트에서 하단 듀오인 '스매쉬' 신금재, '커리어' 오형석의 활약에 힘입어 낙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애쉬와 세라핀으로 하단 듀오 챔피언을 구성한 디플러스 기아는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압박을 시작했고 23분  만에 킬 스코어 18대4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신금재가 멜을 가져가고 오형석이 쉔으로 보조한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에 KT 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의 탈리야를 두 번 연속 잡아냈고 6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4킬을 챙기면서 초반에 승기를 잡았다. 드래곤과 내셔 남작을 연달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여유롭게 경기를 끌고 가면서 KT 롤스터를 요리했다. 


KT 롤스터는 3세트에서 바텀 라이너 '에이밍' 김하람의 유나라가 경기 막판 펜타킬을 달성하면서 역전 분위기를 만들었다. 4세트에서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의 판테온에게 연달아 킬과 어시스트를 내주면서 킬 스코어 4대12까지 뒤처졌던 KT 롤스터는 45분까지 경기를 끌고 갔고 장로 드래곤을 챙긴 뒤 가열차게 몰아치면서 역전했다. 


5세트에서 '에포트' 이상호의 블리츠 크랭크를 앞세워 하단 라인전에서 유리하게 풀어갔지만 전체적인 전황이 좋지 않았던 KT 롤스터는 장로 드래곤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던 중 스틸에 성공했고 드래곤의 숨결 효과를 앞세워 디플러스 기아 선수들 3명을 제거하면서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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