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런던] 레비아탄, 페이퍼 렉스 격파! 퍼시픽의 마스터스 5연패 제동

 


아메리카스 2번 시드로 마스터스 런던에 출전한 레비아탄이 마스터스 5연패를 노리던 퍼시픽의 마지막 희망인 페이퍼 렉스를 격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레비아탄은 2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퍼 박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발로란트 마스터스 런던 최종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를 3대2로 물리치고 창단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 


레비아탄은 '프랙처'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 7, 8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간 것이 득점의 전부였을 정도로 크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페이퍼 렉스에게 후반에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으면서 반격에 성공했다. 


'브리즈'에서 열린 3세트에서 전반에 8대4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9개의 라운드를 진행하는 동안 한 라운드밖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역전패를 당한 레비아탄은 '어센트'에서 열린 4세트에서 뒷심을 발휘하면서 13대10으로 승리,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로터스'에서 펼쳐진 5세트에서 공격 진영으로 전반을 임한 레비아탄은 쉴 틈 없이 페이퍼 렉스를 몰아치면서 11대1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 2라운드부터 감을 잡은 페이퍼 렉스의 숨통을 여섯 번째 라운드에서 끊으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전 MVP로는 4세트에서 체임버로 놀라운 슈팅 감각을 보여주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간 일등 공신인 'Neon' 브루노 로드리게즈가 선정됐다. 브루노 로드리게즈에게는 부상으로 브레이슬릿이 주어졌다. 


레비아탄은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페이퍼 렉스에게 패배한 뒤 내로라 하는 강호들을 연이어 물리치면서 정상에 등극했다. 같은 지역 1번 시드인 G2 이스포츠를 제외하고 EMEA, CN에 이어 퍼시픽의 1번 시드인 페이퍼 렉스까지 제압하면서 새로운 강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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