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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정규 시즌 대진 및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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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2025 MSI'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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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OP이 오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대회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MSI는 LoL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글로벌 대회로, 시즌 중간 각 지역의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이번 대회에는 LCK(한국), LEC(EMEA), LPL(중국), LTA(미주), LCP(아시아태평양) 등 총 5개 지역에서 각각 두 팀씩 총 10개팀이 참가한다. LCK 대표로는 젠지와 T1이 출전한다. 대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7월 2일부터 12일까지 '브래킷 스테이지'까지 이어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7월 13일 개최된다. SOOP은 이번 MSI 생중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SOOP 생중계를 시청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법공학 상자와 열쇠' 등 총 1200개의 LoL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김민교, 이상호, 스맵, 아뚱 등 라이엇 공식 스트리머와 젠지 팀 소속 스트리머 안녕수야, 듀단의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추가 드롭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LCK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라이브젬'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젠지, MSI 앞두고 발표된 글로벌 파워 랭킹에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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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대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젠지가 글로벌 파워 랭킹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라이엇 게임즈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함께 준비한 MSI 글로벌 파워 랭킹에서 젠지가 1,601 포인트를 획득하면서 1위에 올랐고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 1,507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젠지는 2025 LCK 1~2라운드에서 18전 전승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1~2라운드 성적 2위를 기록한 한화생명e스포츠를 맞아 리버스 스윕 승리를 거두면서 LCK 1번 시드 자격을 얻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LCK에서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젠지가 파워 랭킹 1위에 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MSI에 출전한 팀들 가운데 두 번째로 순위가 높은 팀은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이었고 LCK 2번 시드로 MSI에 나서는 T1은 1,495점으로 전체 4위, MSI 출전팀 중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2연패 노리는 젠지와 왕좌 탈환 꿈꾸는 T1…2025 MSI 6월 28일부터 약 3주 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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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MSI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 5개 지역 리그 두 팀씩 출전 LCK MSI 대표 선발전 통해 경쟁력 끌어올린 젠지와 T1, 각자 대기록 노려 애니원즈 레전드 등 각 지역 1번 시드 4개 팀, 대회 첫 출전에 돌풍 예고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2017년 이후 오랜만에 왕좌를 노리는 T1이 LCK를 대표해 2025 MSI에 출격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8일(토, 한국 시간)부터 7월 13일(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이하 MSI)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8일(일)부터 30일(월)까지는 LCK를 제외한 4개 지역의 2번 시드 4개 팀이 맞붙는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7월 2일(수)부터 7월 13일(일)까지 본선에 해당하는 브래킷 스테이지가 펼쳐진다. ○ 다전제 경쟁력 키운 LCK의 젠지와 T1, 대기록 달성 도전 LCK 대표로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와 국제 대회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한 T1이 출전한다. 두 팀 모두 저마다의 대기록 달성을 노리고 있다. 젠지는 지난 2024 MSI에서 LPL의 4연속 우승을 저지하며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린 바 있다. 당시 MSI는 LPL 천하였다. MSI가 처음 열렸던 2015년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21년, 2022년, 2023년에 우승을 차지했다. 젠지가 2024년 우승을 차지하면서 LPL의 MSI 독주 체제에 제동을 걸었다. 2025년 들어 젠지는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어 MSI 2연패 기록 달성 여부에 관심이 뜨겁다.  젠지는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를 3대2로 꺾으며 LCK 1번 시드 자격을 획득했다. LCK MSI 대표 선발전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압하고 2번 시드로...

라이엇 게임즈, LoL 신규 챔피언 출시 앞두고 뮤직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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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과 서브컬처의 만남 ••• 김계란의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가 보컬 맡아 K/DA, 트루 데미지로 호평받은 LoL,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와 협업 서브컬처 감성의 작화와 ‘영혼의 꽃’ 테마에 어울리는 경쾌한 비트 구현 한국 오피스 자체 제작 ••• QWER 참여한 ‘ANIMA POWER’에 이어 일본어 버전도 공개 신규 챔피언 유나라, 지금 PBE 서버에서 즐길 수 있어 ••• 7/17(목) 정식 출시 라이엇 게임즈의 PC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가 신규 챔피언 ‘유나라’ 출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꽃의 바램 (花の願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브컬처 감성의 작화를 기반으로 LoL의 시즌 테마인 ‘영혼의 꽃’을 재해석했다.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유나라 외에도 ▲신 짜오 ▲모르가나 등 영혼의 꽃 세계관 속 다양한 챔피언을 구현했다. 라이엇 게임즈 한국 오피스에서 자체 제작한 본 영상은 2024년 QWER과 함께 선보인 ‘ANIMA POWER’에 이어 일본어 버전으로도 선보인다. 본 뮤직비디오에는 버추얼 아티스트 ‘헤비(Hebi.)’가 보컬로 참여했다. 헤비(Hebi.)는 첫 미니 앨범 '크로마(Chroma)'를 선보인 후 총 4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한 데 이어 타이틀곡 '지금부터(Onward)' 역시 독창성으로 호평받았다. 플레이어는 LoL 테스트 서버(Public Beta Environment)에서 유나라를 즉시 즐길 수 있으며 7월 17일(목)부터 라이브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2025 MSI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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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7월 25일부터 사흘 동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홈 그라운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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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1이 '2025 LCK 로드쇼 T1 Home Ground(이하 T1 홈그라운드)'의 매치업을 공개하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의 메인 스폰서 참여 소식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며, 단순히 경기 외에도 팬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음악 콘텐츠와 팬 이벤트를 통해 현장에 열기를 더한다. 3일간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공식 경기가 진행된다. 1일 차인 7월 25일에는 T1과 젠지의 LCK 및 LCK CL 경기가, 2일 차인 7월 26일에는 일본 대표 제타 디비전과의 VCT PACIFIC 경기가 펼쳐진다. 이 경기에서는 T1의 '메테오' 김태오와 제타 디비전의 '텐텐' 김태영의 '형제 더비'를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7월 27일에는 농심 레드포스와의 '레드 더비' 및 DRX 챌린저스와의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VCT PACIFIC 경기의 사전 쇼매치에는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참여가 발표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는 '김성태', '버니버니', '도현', '너덜트 전상협', '임아니'가, 해외에서는 'TenZ' 등 4명이 참여한다. 쇼매치의 전체 명단은 곧 T1 발로란트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팬 경험도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향상된 성능의 응원봉 도입, 팬 참여 부스의 증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하여 ‘종합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라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올해는 더 발전된 팀 응원 구호(chant) 등의 응원 문화도 선보인다. 이번 T1 홈그라운드에는 여러 아티스트들도 함께하며 행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비트박서 윙(WING)이 소속된 그룹 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결승 시리즈, 일본 도쿄 라라 아레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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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역사상 처음 일본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 7월 15일 개막부터 PO까지 상암 SOOP 콜로세움 진행 7월 11일 '日 가수' 유키 치바가 부른 VCT 퍼시픽 주제곡 공개 8월 31일 결승전 현장에서 라이브 공연도 펼쳐 발로란트 이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퍼시픽 대표로 출전한 페이퍼 렉스의 우승으로 마무리된 마스터스 토론토의 바통을 VCT 퍼시픽 스테이지 2가 이어받는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발로란트 이스포츠의 국제 리그 가운데 하나인 VCT 퍼시픽의 두 번째 정규 시즌인 스테이지 2가 오는 7월 15일(화) 막을 올리며 결승 시리즈는 8월 30일(토)과 31일(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지바현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VCT 퍼시픽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에서 결승 개최 2023년 VCT 퍼시픽이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한국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결승 시리즈가 개최되는 장소는 일본의 수도인 도쿄 인근의 지바현 후나바시시 하마초에 위치한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로 결정됐다.  일본은 발로란트 이스포츠 팬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2022년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린 마스터스에서 일본팀인 제타 디비전이 3위를 차지한 이후 발로란트에 대한 일본 팬들의 관심이 급격하게 늘어났고 2023년 6월 도쿄에서 열린 마스터스에도 팬들이 뜨겁게 호응한 바 있다. 2023년 창설된 VCT 퍼시픽은 정규 시즌과 결승전을 모두 한국에서 개최했지만, 이번 스테이지 2 결승 시리즈를 일본에서 개최함으로써 일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로 했다.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결승 시리즈가 열리는 라라 아레나 도쿄 베이는 2022년 건설을 시작해 2024년 완공된 곳으로, 스포...

[마스터스 토론토] '퍼시픽 전통의 강호' 페이퍼 렉스, 프나틱 꺾고 첫 국제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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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렉스, 22일 최종 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퍼시픽, 2024년 상하이부터 올해 방콕, 토론토까지 마스터스 3연속 우승 승승장구하던 한국팀 젠지, PO에서 2연패 당하며 4강 문턱에서 좌절 퍼시픽 스테이지 1에서 3번 시드 자격으로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에 출전한 페이퍼 렉스가 플레이오프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  www.playvalorant.com/ko-kr )는 22일(일, 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론토 최종 결승전에서 퍼시픽 3번 시드인 페이퍼 렉스가 EMEA 1번 시드 프나틱을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발로란트 이스포츠 초창기부터 퍼시픽 권역의 강호로 이름을 날렸던 페이퍼 렉스는 국제 대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마스터스 토론토 우승을 통해 세계 정상급 실력을 가진 팀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팀들이 경쟁하는 무대인 VCT 퍼시픽은 2024년 마스터스 상하이에서 젠지가 우승한 이래, 올해 초 마스터스 방콕에서 우승한 T1,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페이퍼 렉스가 우승하면서 3연속 마스터스 우승팀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 가시밭길을 헤쳐내며 강해진 페이퍼 렉스 페이퍼 렉스의 이번 마스터스 토론토 우승은 고난 극복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난의 시작은 VCT 퍼시픽 킥오프부터 시작됐다. 2024년 좋은 성적을 거뒀기에 승자조 2라운드부터 출발한 페이퍼 렉스는 T1에게 1대2로 패하며 패자조로 내려갔고 패자조 2라운드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에게 0대2로 패배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스테이지 1에서 알파 그룹에 배정된 페이퍼 렉스는 초반에 1승3패까지 내몰리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될 뻔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다.  페이퍼 렉스는 플레이오프부터 서서히 기량을 끌...

라이엇 게임즈, 발로란트 ACT 4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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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층 구조 신규 맵 ‘코로드’ 공개… 스킬 압박 완화로 수비 다양성 강화 2주 간 ‘코로드’에서 패배 시 등급 포인트 절반만 감소…플레이어 부담 완화 목적 최첨단 기술 고유의 느낌 반영된 스킨 시리즈 ‘페이즈가드 컬렉션’ 26일(목) 출시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유통하는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가 ACT 4의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플레이어들은 25일(수)부터 적용되는 ACT 4 업데이트를 통해 ‘코로드’라는 이름의 신규 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킨 시리즈와 배틀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마스터스 토론토 결승 직후 현장에서 첫 공개된 ‘코로드’는 오메가 지구를 배경으로 한 세 번째 맵이다. 기후 변화로 폐허가 된 외부 환경이 그대로 구현됐으며 3개의 공격로와 2개의 스파이크 설치 사이트로 구성됐다. 코로드의 핵심은 다층 구조다. 공격팀의 과도한 스킬 압박을 억제하고 수비팀의 전략적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설계됐다. 발로란트 리드 맵 기획자인 조이 시마스(Joey Simas)는 “다층 구조를 통해 발로란트의 스킬 압박을 일부분 덜어주고 신중한 계획과 전략에 보상을 주어 모든 선택이 더 중요해지도록 개발했다”고 전했다.  신규 맵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코로드는 출시 직후 경쟁전에 적용되지만 최초 2주간은 패배 시 평소 절반의 등급 포인트(RR)만 잃는다. 승리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등급 포인트를 얻는다. 또한, 30일(월)까지는 코로드 전용 대기열이 신속 플레이에 추가되어 플레이어들이 신규 맵을 보다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발로란트 게임 프로덕트 매니저 아르망 아스도리안(Armand Asdourian)은 “플레이어들이 경쟁전 등급 하락에 대한 우려에서 벗어나 신규 맵을 익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26일(목)부터는 신규 스킨 시리즈 ‘페이즈가드 컬렉션’도 출시된다. 페이즈가드 컬렉션은 최첨단 기술과 전술적 정밀함에서...

[마스터스 토론토] 페이퍼 렉스, 'EMEA 우승자' 프나틱 격파! 첫 국제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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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에서 전통의 강호라는 호칭을 얻었지만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갖고 있던 페이퍼 렉스가 EMEA 최고의 팀인 프나틱을 제압하고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페이퍼 렉스는 22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최종 결승전에서 프나틱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1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이퍼 렉스는 '선셋'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전반 초반 4라운드까지 연달아 프나틱에게 내주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남은 8개의 라운드를 모두 가져가며 앞서 나갔다. 후반 초반 7개의 라운드 중 6개를 프나틱에게 내주며 역전을 허용한 페이퍼 렉스는 'f0rsakeN' 제이슨 수산토의 오멘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남은 5개의 라운드에서 4개를 가져가며 13대11로 승리했다.  2세트 후반 5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12대12를 만들어냈던 페이퍼 엑스는 세 번이나 연장 라운드를 소화하면서 치열하게 맞섰지만 7, 8라운드를 연이어 패하면서 15대17로 패했다.  '펄'에서 열린 3세트에서 전반을 5대7로 뒤처졌던 페이퍼 렉스는 후반 3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연승을 거두면서 추격에 성공했고 이어진 7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5개의 라운드를 싹쓸이하면서 13대10으로 승리했다.  '로터스'에서 벌어진 4세트도 연장 승부가 펼쳐졌다. 2세트와 반대로 프나틱이 후반 막판에 추격하면서 12대1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연장 1라운드에서 페이퍼 렉스의 제이슨 수산토의 오멘이 깔끔한 에임을 선보인 덕분에 페이퍼 렉스가 14대12로 승리, 첫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VALORANT #MASTERS #TORONTO #FNC #PRX

[마스터스 토론토] 'EMEA 1번 시드' 프나틱, 울브즈 이스포츠 격파! 페이퍼 렉스와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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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T EMEA 스테이지 1 1번 시드인 프나틱이 CN 소속 울브즈 이스포츠를 3대1로 격파하고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결승 티켓을 손에 넣었다.  프나틱은 21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플레이오프 패자조 결승전에서 울브즈 이스포츠를 3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라갔다.  프나틱은 '스플릿'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초반부터 8개의 라운드를 연이어 가가며 치고 나갔고 전반을 10대2로 마쳤다. 후반 초반 울브즈 이스포츠에게 6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면서 8대10까지 추격을 허용했전 프나틱은 침착하게 라운드를 보태면서 13대9로 마무리했다.  '아이스박스'에서 열린 2세트에서도 프나틱은 전반을 9대3으로 마무리했고 1세트와 달리 후반 두 번째 라운드부터 네 라운드를 연이어 챙기면서 13대4로 대승을 거뒀다.  3세트 '로터스'에서 'Spring' 리우지운팅의 바이퍼를 막지 못하면서 10대13으로 패배한 프나틱은 '어센트'에서 열린 4세트에서 5명의 선수들이 모두 킬 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깔끔한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13대5로 승리했다.  울브즈 이스포츠를 3대1로 잡아낸 프나틱은 22일 열리는 결승전에서 페이퍼 렉스를 상대한다. 두 팀은 2022년 마스터스 코펜하겐에서 페이퍼 렉스가 2대0으로 승리했고 2023년 마스터스 도쿄에서는 프나틱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1승1패를 나눠 가진 바 있다. #VALORANT #MASTERS #TORONTO #FNC #WOL

[마스터스 토론토] 페이퍼 렉스, 울브즈 이스포츠 완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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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CT 퍼시픽 소속인 페이퍼 렉스가 CN 소속 울브즈 이스포츠를 2대0으로 완파하고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결승에 직행했다.  페이퍼 렉스는 20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에너케어 센터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토론토 플레이오프 결승 직행전에서 울브즈 이스포츠를 2대0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선착했다.  페이퍼 렉스는 '로터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주어진 24라운드 안에 승부를 내지 못하고 연장전을 통해 승리했다. 전반을 5대7로 뒤처졌던 페이퍼 렉스는 후반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네 라운드를 연이어 따내며 흐름을 뒤집었지만 5라운드부터 8라운드까지 네 라운드를 내주면서 재역전을 허용했다. 남은 네 라운드 가운데 세 라운드를 따내면서 12대`12로 마무리한 페이퍼 렉스는 연장 두 라운드를 연달아 승리, 1세트를 챙겼다.  어려웠던 승부를 가져간 페이퍼 렉스는 2세트 '어센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제트로 플레이한 'something'이 일리아 페트로프가 안정적인 슈팅 감각을 자랑하며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전반 후반에 라운드를 연달아 챙기면서 8대4로 앞선 페이퍼 렉스는 후반에도 울브즈 이스포츠의 추격을 적절하게 따돌리면서 라운드를 챙겼고 그 결과 13대8로 승리했다.  이번 마스터스 토론토에서 젠지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2승1패로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한 페이퍼 렉스는 플레이오프에서 G2 이스포츠, 센티널즈에 이어 울브즈 이스포츠까지 모두 2대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가장 먼저 결승에 올라왔다.  같은 날 열린 패자조 준결승에서는 프나틱이 G2 이스포츠를 제압하면서 패자조 결승에 진출, 울브즈 이스포츠와 5전 3선승제 대결을 펼친다. #VALORANT #MASTERS #TORONTO #PRX #WOL

OK저축은행 브리온, 나진 출신 '듀크' 이호성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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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우범 감독을 경질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이 신인 감독으로 '듀크' 이호성을 선임했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톱 라이너 출신인 이호성은 kt 롤스터 불리츠에서 데뷔했지만 나진 블랙 소드에서 기량을 인정 받았다. 2015년까지 나진 e엠파이어에서 뛰었던 이호성은 2016년 SK텔레콤 T1의 유니폼을 입고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중국으로 넘어간 이호성은 인빅터스 게이밍에서 2020년까지 활약했고 2018년에는 인빅터스 게이밍의 교체 멤버로 또 한 번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지도자로는 2023년 닌자스 인 파자마스에서 팀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다.  이호성 감독은 비시즌을 마친 이후인 7월말 시작하는 2025 LCK 정규 시즌 3라운드부터 지도자로서의 시험대에 오른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2라운드에서 5승13패, 세트 득실 -13으로 8위를 차지했고 3~5라운드에서는 라이즈 그룹에서 경기를 펼친다.  OK저축은행 브리온은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깊은 내공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끌어갈 이 감독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베트남에서 글로벌 팬 미팅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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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생명e스포츠가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한 ‘2025 글로벌 팬 페스트’를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좌석은 예매 시작 4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현지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 미팅은 한화생명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화생명e스포츠의 해외 팬덤을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팬 마케팅 행사다. 지난해보다 좌석 규모를 150% 확대한 이번 행사에는 2500명의 베트남 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선수단 소개, 2부에서는 Q&A와 팬 참여 퀴즈, 2대2 팬 매치가 진행됐다. 현지 팬들과 한화생명e스포츠 주전 선수들이 함께한 이벤트 매치는 열띤 호응 속에 치러졌다. 마지막 3부에서는 단체사진 촬영과 팬사인회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우스’ 최우제,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 등 주전 선수들이 모두 참여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MSI 2025, 27일 G2 vs 퓨리아 대결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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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25가 오는 27일(현지 시간) 플레이-인 스테이지 첫 경기인 G2 이스포츠와 퓨리아 이스포츠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MSI 2025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시움에서 열린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팀은 LEC 2번 시드인 G2 이스포츠와 LTA 2번 시드인 퓨리아 이스포츠, LPL 2번 시드인 빌리빌리 게이밍, LCP 2번 시드인 GAM 이스포츠다.  개막일인 27일에는 G2 이스포츠와 퓨리아 이스포츠, 빌리빌리 게이밍과 GAM 이스포츠가 대결을 펼친다. 이긴 팀끼리, 진 팀끼리 28일 대결하고 승자조에서 승리한 팀은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승자조에서 패한 팀과 패자조에서 승리한 팀은 29일 대결을 펼쳐 승리한 팀이 브래킷 스테이지에 최종 합류한다.  브래킷 스테이지는 1일부터 시작한다. LCK가 퍼스트 스탠드에서 우승팀을 배출했기 때문에 젠지와 T1은 브래킷 스테이지부터 출전한다.

징동 게이밍 떠난 'cvMax' 김대호, 디플러스 기아 코치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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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상의 이유로 징동 게이밍을 나온 '씨브이맥스' 김대호가 디플러스 기아에 코치로 부임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일 김대호를 코치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해했다.  김대호는 2024년까지 광동 프릭스(현 DN 프릭스)의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2025 시즌을 앞두고 중국 LPL 팀인 징동 게이밍의 감독으로 취임했다.  김대호는 LPL 스플릿 2 기간 중 건강 상의 이유로 팀을 떠났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3개월 동안 휴식을 취한 김대호는 디플러스 기아의 코치로 부임하면서 다시 LCK로 돌아왔다.  디플러스 기아는 2025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정규 시즌 1라운드 막판부터 흔들렸고 연패에 빠지면서 5위 안에 들지 못했다. 3~5라운드에서 라이즈 그룹 소속으로 경기를 치르는 디플러스 기아는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김대호를 코치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디플러스 기아는 "김대호 코치의 풍부한 경험과 날카로운 전략이 팀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LCK 최초 외국인 선수’ 쩐바오민, 고향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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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2024년 이어 올해에도 21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행사 참가 '베트남 출신' DRX '레이지필' 쩐바오민, 농심 '리헨즈'-전 프로 '스맵'과 동행 베트남 미디어와의 간담회 및 LCK 부스 사인회 및 시연회 등 이벤트도 진행 LCK를 대표하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베트남 최대 경제 도시인 호치민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한국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인 LCK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www.lolesports.com , 이하 'LCK')는 전현직 프로 선수들이 다음달 21일(토)과 22일(일) 이틀 동안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트래블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 관광을 베트남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으로 이 행사에 참가했던 LCK는 올해에는 특별한 인물과 함께 베트남 팬들을 만나러 하노이를 찾는다. 주인공은 'LCK 최초로 공식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인 DRX의 바텀 라이너 '레이지필' 쩐바오민이다.  베트남 출신인 쩐바오민은 2024년 DRX에 입단, 실력을 쌓았고 2025년 LCK컵과 정규 시즌에 1군으로 승격했다. DRX가 7연패를 당하던 시점에 1군으로 콜업된 쩐바오민은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면서 팀의 연패를 끊어냈고 이후 계속 주전으로 기용되고 있다.  LCK에서 성공기를 써내려 가고 있는 쩐바오민은 팀 동료 '유칼' 손우현, 농심 레드포스를 대표하는 서포터 '리헨즈' 손시우, 탑 라이너 '킹겐' 황성훈, LCK 우승을 차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