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2 이스포츠, '쌈바 롤' 퓨리아에 진땀승!
'EMEA의 맹주'라고 불리는 G2 이스포츠가 LTA 사우스 우승팀인 브라질의 퓨리아와의 승부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간신히 승리했다.
G2 이스포츠는 27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1라운드에서 퓨리아의 끈질긴 추격을 세트 스코어 3대2로 어렵사리 따돌리며 승자조에 올라갔다.
G2 이스포츠는 1세트에서 퓨리아의 아트록스와 닐라를 막지 못하면서킬 스코어 4대17로 대패했다.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워윅을 앞세워 싸움을 벌였던 G2 이스포츠였지만 닐라에게 역습을 당하면서 시소가 기울어졌고 그대로 패했다.
2세트에서 G2 이스포츠는 정글러 'Skewmond' 루디 세만의 마오카이가 대자연의 마수로 상대를 묶고 'BrokenBlade' 세르겐 셀리크의 잭스가 파고 들어 킬을 따내는 방식으로 전투를 승리하며 동점을 만들었고 3세트에서는 서로 15킬 이상 킬을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오른과 애니의 이니시에팅을 통해 퓨리아 선수들을 묶고 'Hans Sama' 스티븐 리브의 진이 커튼콜로 킬을 따내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앞서 나갔다. 4세트에서 승부를 보려던 G2 이스포츠였지만 블리츠 크랭크의 로켓손이 팀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면서 킬 스코아 9대30으로 대패했다.
승자조와 패자조의 갈림길에 선 G2 이스포츠는 미드 라이너 'Caps' 라스무스 빈테르의 요네가 중단 라인전에서 제이스를 압도했고 교전에서도 연전연승하면서 킬 스코어 20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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