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빌리빌리 게이밍, G2 이스포츠도 셧아웃시키고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LPL 2번 시드로 MSI에 출전한 빌리빌리 게이밍이 LEC 2번 시드인 G2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2전 전승으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빌리빌리 게이밍는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승자조에서 G2 이스포츠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브래킷 스테이지에 올라갔다.

MSI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빌리빌리 게이밍은 GAM 이스포츠에 이어 G2 이스포츠까지 연이어 셧아웃시키면서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1세트에서 G2 이스포츠를 상대로 내내 유리한 상황을 이어갔으나 33분에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4명이 잡히면서 쌍둥이 포탑이 파괴됐고 역전패를 당할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서포터 'ON'의 알리스타가 미니언을 지우면서 시간을 벌었고 동료들이 부활하면서 G2 이스포츠의 공격을 막아냈다. 5명이 모두 갖춰진 빌리빌리 게이밍은 하단 억제기 쪽으로 순간이동을 쓰면서 G2 이스포츠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재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에서 큰 위기를 맞았던 빌리빌리 게이밍은 2세트에서 바루스와 카르마로 구성된 하단 듀오가 G2 이스포츠의 시비르, 니코 조합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미드 라이너 'Knight' 주오딩의 탈리야가 발빠르게 전장에 합류하면서 킬 스코어 20대9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도 빌리빌리 게이밍은 정글러 'Beichuan'의 뽀삐가 G2 이스포츠 선수들이 보일 때마다 벽으로 밀어내면서 잡아냈고 후반 교전에서는 베이가와 카이사가 펄펄 날면서 킬 스코어 17대2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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