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GAM 이스포츠, '쌈바 롤' 퓨리아 잠재우고 최종전 진출

 



LCK 2번 시드로 MSI에 출전한 GAM 이스포츠가 LTA 사우스 우승팀인 퓨리아를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 최종전에 올라갔다.

GAM 이스포츠는 28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패자조에서 퓨리아를 맞아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친 끝에 세트 스코어 3대2로 승리했다.

GAM 이스포츠는 1세트에서 럼블과 자야, 판테온이 각각 7킬 이상을 기록하면서 45분 동안 펼쳐진 승부에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퓨리아의 잭스를 막지 못하면서 4대23으로 대패한 GAM 이스포츠는 3세트에서도 애쉬와 세라핀을 활용한 퓨리아의 슬로우 조합을 막아내지 못하고 패했다.

세트 스코어 1대2로 뒤처진 상황에서 GAM 이스포츠는 정글러 'Levi' 도두이칸의 비에고가 퓨리아의 미드 라이너 'Tutsz' 아서 마치도의 아지르를 잡아낸 뒤 아지르로 옷을 갈아입으면서 압도적인 화력을 퍼부은 덕분에 승리했다.

5세트에서도 GAM 이스포츠는 퓨리아의 탑 라이너 'Guigo' 기헬름 루이스의 나르를 집중 공략하면서 성장을 저지시켰고 그나마 킬을 쓸어 담은 카사딘을 한 차례 잡아내면서 승기를 가져왔다. 드래곤을 연달아 챙기던 GAM 이스포츠는 퓨리아가 체력을 빼놓은 아타칸을 스틸해냈고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가면서 넉넉한 격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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