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10개월 만에 '난적' 젠지 격파! 3위 등극
T1이 바텀 라이너 '페이즈' 김수환을 중심으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면서 '난적' 젠지를 10개월 만에 무너뜨렸다.
T1은 16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라운드 3주 4일 차 젠지와의 새터데이 쇼다운에서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T1은 2025년 7월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3라운드 젠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10개월 만에 잡아내는 기쁨을 맛봤다.
T1은 1세트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필승 카드였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냈지만 젠지의 집중 공격에 의해 무너지면서 큰 격차로 패배했다.
2세트에서도 T1은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의 애니가 연달아 슈퍼 플레이를 펼친 탓에 끌려갔지만 정글러 '오너' 문현준의 리 신이 내셔 남작을 스틸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젠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의해 교전이 벌어질 때마다 더 많은 인원이 잡혔던 T1이지만 김수환의 케이틀린이 안정적으로 성장한 덕분에 장로 드래곤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5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3세트에서 T1은 바텀 듀오를 구성하는 챔피언으로 멜과 카밀을 조합하면서 젠지를 흔들었다. 1레벨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김수환의 멜과 류민석의 카밀은 5분 만에 하단에서 3킬을 만들어내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드래곤을 연달아 챙긴 T1은 내셔 남작 지역 전투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젠지에게 에이스를 허용했지만 5분 뒤에 펼쳐진 장로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세트 스코어 2대1로 젠지를 꺾었다.
10승 4패를 기록하며 젠지와 승패가 같아진 T1이지만 세트 득실에서 1포인트 앞서면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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