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DN 수퍼스 15연패 수렁으로 밀어 넣고 2위 도약

 

젠지가 DN 수퍼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2위로 점프했다. DN 수퍼스는 경기 기준 15연패, 세트 기준 30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젠지는 2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2라운드 4주 5일 차 DN 수퍼스와의 마맞대결에서 2대0으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12승 4패, 세트 득실 +16을 기록한 젠지는 KT 롤스터를 밀어 내고 2위로 치고 나갔다. 


젠지는 1세트 초반 하단 라인전에서 '룰러' 박재혁의 케이틀린과 '듀로' 주민규의 바드가 DN 수퍼스의 애쉬와 세라핀 조합을 압박했고 '캐니언' 김건부의 스카너가 합류하면서 다이브를 시도, 깔끔하게 2킬을 챙겼다. 다른 라인에서도 우위를 점하면서 흐름을 가져가던 젠지는 리 신을 앞세운 DN 수퍼스의 저항에 두 차례 교전에서 패배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젠지는 27분에 중앙 대치 상황에서 럼블과 애쉬를 끊어내면서 밀고 들어갔고 에이스를 만들어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1세트와 마찬가지로 하단 듀오를 강하게 압박하면서 마오카이와 함께 다이브를 성공시킨 젠지는 DN 수퍼스에게 반격의 여지를 주지 않기 위해 세심하게 플레이를 전개했다. 20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DN 수퍼스에게 애니와 밀리오를 내줬지만 루시안과 베인의 화력을 앞세워 에이스를 만들어낸 젠지는 27분에 DN 수퍼스의 본진에서 억제기를 공략하는 과정에 또 한 번 에이스를 달성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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