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투 EWC] '케리아' 미쳐 날뛴 T1, 한진 브리온 완파
'케리아' 류민석이 바드와 카밀로 펄펄 난 T1이 최근 페이스가 좋았던 한진 브리온을 2대0으로 완파하고 로드 투 EWC 첫 경기에서 깔끔하게 출발했다.
T1은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로드 투 EWC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 선발전 첫 날 경기에서 한진 브리온을 1시간이 채 되기 전에 2대0으로 물리쳤다.
T1은 1세트에서 바드로 플레이한 류민석의 발이 풀리면서 속도를 냈다. 하단에서 벌어진 2대2 교전에서 한진 브리온의 진과 엘리스 조합에게 밀리던 T1은 전령 사냥에 합류했던 류민석이 중단으로 개입하면서 애니를 묶은 뒤 '페이커' 이상혁의 애니비아에게 킬을 선사하며 속도를 올렸다. 상단으로 합류한 류민석의 바드는 엘리스를 묶으면서 킬을 추가했고 포탑 다이브까지 성공시키면서 킬 스코어를 9대5로 벌렸다.
한진 브리온에게 전령을 내주긴 했지만 16분에 벌어진 중앙 교전에서 대승을 거둔 T1은 23분 만에 한진 브리온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 카밀을 선택한 류민석은 하단 2대2 교전부터 능력을 한껏 발휘했다. 초반 인베이드 상황에서 2킬을 허용한 T1이었지만 류민석의 카밀이 '테디' 박진성의 멜에게 갈고리 발사를 성공시키면서 느리게 만들었고 '페이즈' 김수환의 애쉬가 잡아냈다. 상단에서 이렐리아와 자르반 4세가 호흡을 맞추며 제이스와 녹턴을 끊어낸 T1은 류민석의 카밀이 중단으로 깜짝 합류, 마법공학 최후통첩으로 녹턴을 묶은 뒤 잡아내면서 킬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11분에 상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다이브를 시도, 한진 브리온 선수들 4명을 끊어낸 T1은 애쉬와 카밀이 상대 3명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3명 모두를 잡아내는 슈퍼 플레이를 펼친 덕분에 격차를 더 크게 벌렸다. 20분에 한진 브리온의 상단 정글에 들어갔다가 포위되면서 손해를 본 T1은 23분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압박을 시도했고 아지르와 이렐리아가 화력을 폭발시키면서 에이스를 달성,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한진 브리온을 꺾고 승자 2라운드에 올라갔다.
같은 날 열린 플레이-인에서는 DN 수퍼스가 키움 DRX를 2대1로 제압하며 살아 남았고 낮은 시드를 받은 BNK 피어엑스가 높은 시드인 KT 롤스터를 2대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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