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21] '최종병기' 이영호, 이재호 셧아웃시키고 6년 만에 결승 진출

 

'최종병기' 이영호가 테란 이재호를 상대로 한 수 위의 테란전 수행 능력을 보여주면서 4대0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이영호는 12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구글 플레이 ASL 시즌21 4강 B조 이재호와의 맞대결에서 전략과 타이밍, 자리 잡기, 운영 능력 등 모든 부문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셧아웃시켰다.


이영호는 1세트에서 이재호보다 한 발 빨리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갔고 팩토리를 늘리면서 벌처와 머린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이재호가 팩토리에 애드온을 붙이는 타이밍에 벌처 숫자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마당에 피해를 입힌 이영호는 4개의 팩토리에서 골리앗만을 생산, 탱크 2기와 벌처로 조이기를 시도하려던 상대 의도를 막아내고 승리했다. 


2세트에서 이영호는 벌처 3기를 이재호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큰 피해를 입혔고 탱크와 벌처로 밀어붙이면서 깔끔하게 승리했다. 


'제인도'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이영호는 이재호의 진출로에 위치한 언덕을 탱크와 벌처로 장악하면서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벌처의 마인을 개발, 이재호의 진출을 까다롭게 만든 이영호는 탱크와 골리앗으로 언덕을 장악했고 이재호가 가져가려던 미네랄 확장 기지에도 벌처와 탱크를 보내면서 자원 격차를 벌렸다. 이재호가 드롭십으로 변수를 만들려고 했지만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레이스와 발키리를 배치한 이영호가 승리했다. 


4세트도 3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배럭 건설 전에 앞마당에 커맨드 센터를 가져간 이영호는 12시에 몰래 2개의 스타포트를 건설, 레이스 숫자에서 우위를 점했다. 벌처를 대거 생산한 이영호는 중앙 지역에서 벌어진 벌처 싸움에서 승리했고 탱크와 레이스를 계속 전장에 동원하면서 조이기 라인을 두텁게 형성하며 승리했다. 


이재호를 4대0으로 완파한 이영호는 2019년에 열린 ASL 시즌8 이후 7년 여 만에 ASL 결승에 진출, 저그 박상현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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