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퍼' 박도현, '세계 최초' 퍼스트 스탠드 2연속 우승 달성
'바이퍼' 박도현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를 연달아 우승한 선수로 기록됐다.
'바이퍼' 박도현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는 빌리빌리 게이밍은 22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2026 결승전에서 G2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패했지만 2, 3, 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그 중심에는 박도현이 자리했다.
박도현은 퍼스트 스탠드가 처음 탄생한 2025년에 한화생명e스포츠 유니폼을 입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당시 LCK컵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국에서 개최된 퍼스트 스탠드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통과했고 4강에서 톱 이스포츠, 결승에서 카르민 코프를 연파하면서 초대 우승자 타이틀을 얻었다.
2026 시즌을 앞두고 LPL팀인 빌리빌리 게이밍으로 이적한 박도현은 LPL 스플릿 1에서 우여곡절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질 상파울루로 넘어왔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BNK 피어엑스를 3대2로 꺾은 뒤 승자전에서 G2 이스포츠를 3대0으로 완파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징동 게이밍을 3대0으로 잡아낸 뒤 결승에서 G2 이스포츠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세 세트를 내리 가져가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으로 퍼스트 스탠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섰던 박도현은 2026년에는 빌리빌리 게이밍 유니폼을 입고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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