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에이밍' 김하람 영입
kt 롤스터가 '에이밍' 김하람과의 동행을 선택했다.
kt 롤스터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에이밍' 김하람을 바텀 라이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하람은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선수로 뛰기 시작했다. 첫 해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김하람은 2020년 kt 롤스터에 합류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1년 중국팀인 빌리빌리 게이밍으로 이적했지만 평범한 성적에 그쳤던 김하람은 2022년 다시 kt 롤스터로 복귀했고 월드 챔피언십에 도전했지만 지역 대표 선발전 최종전에서 DRX에게 패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2023년 kt 롤스터를 월드 챔피언십에 올려 놓은 김하람은 2024년과 2025년에는 디플러스 기아 소속으로 뛰었지만 큰 경기에서 약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kt 롤스터는 김하람과 호흡을 맞출 서포터로 '고스트' 장용준, '폴루' 오동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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