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스카웃' 이예찬 영입
농심 레드포스가 LPL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던 미드 라이너 '스카웃' 이예찬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21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이예찬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예찬은 2016년 SK텔레콤 T1 소속으로 LCK에서 데뷔했고 그 해 중국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7년 동안 활동하면서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예찬은 이후 리닝 게이밍, 징동 게이밍 등에서 뛰었다. 10년 동안 LPL에서 활동한 이예찬은 LPL 3회 우승 경력을 갖고 있다.
2026년 농심 레드포스와 계약하면서 10년 만에 LCK로 돌아온 이예찬은 2025년 주전으로 뛰었던 미드 라이너 '칼릭스' 선현빈과 주전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는 최인규 감독을 비롯해 바텀 라이너 '태윤' 이태윤과 정글러 '스폰지' 배영준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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