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롤스터,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완승! 농심 레드포스는 3~5R 전패로 마무리

 



kt 롤스터가 농심 레드포스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오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t 롤스터는 3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5라운드 마지막 날 경기에서 농심 레드포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kt 롤스터는 1세트에서 자르반 4세로 플레이한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라인 습격을 시도한 곳마다 성공하면서 킬 스코어를 벌렸다. 아타칸이 생성되기 직전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는 문우찬의 자르반 4세가 2명을 깃창 콤포로 꿰뚫은 뒤 대격변을 쓰면서 완승을 거두는 장면은 백미였다.

2세트에서도 kt 롤스터는 초반부터 킬 스코어를 벌리면서 유리하게 풀어갔고 어떻게든 전황을 뒤집어 보고자 기회만 보이면 싸움을 걸었던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을 '덕담' 서대길의 카이사가 싹쓸이하면서 킬 스코어 30대11로 대승을 거뒀다. 서대길은 무려 18킬을 만들어내면서 이번 시즌 개인 최다 킬 기록을 세웠다.

kt 롤스터는 14승 16패로 정규 시즌을 마쳤고 농심 레드포스는 3~5라운드에 배정된 모든 경기를 패하면서 레전드 그룹 전패의 수모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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