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감 다시 살아난' 디플러스 기아, OK저축은행 브리온전 3연패 끝!

 


이번 시즌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3연패를 당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가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감각을 끌어 올렸다.


디플러스 기아는 28일 서울 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5R 2주 2일 차 라이즈 그룹 경기에서 OK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오로라, 자르반 4세, 애니, 코르키, 바드를 고른 디플러스 기아는 10분 가량 눈치 싸움을 펼치면서 서로 킬을 내지 못했지만 전령 사냥을 위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교전을 선택, 2대1로 앞서 나갔고 하단에서 벌어진 2차 전에서도 2킬을 챙기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23분에 하단 교전에서 '에이밍' 김하람의 코르키가 4킬을 챙긴 디플러스 기아는 편안하게 아타칸을 가져갔고 27분에는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2세트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의 아리가 이른 시간부터 메자이의 영혼 약탈자를 선택할 정도로 초반에 이익을 챙겼고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맹활약하며 25분 만에 킬 스코어 20대5로 완승을 거뒀다. 


디플러스 기아는 18승 11패를 기록하면서 라이즈 그룹 최강의 자리를 지켰고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0승 19패가 되면서 4위 DRX에게 반 경기 차이로 추격을 허용했다. 


#LCK #GEN #KT #5R #LEGEND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LCK] MSI 티켓은 단 두 장! 여섯 팀의 운명을 건 마지막 2주…MSI 대표 선발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