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마시아컵] '타잔'-'카엘'의 애니원즈 레전드, '2군' 빌리빌리 게이밍 완파
'타잔' 이승용과 '카엘' 김진홍이 출전한 애니원즈 레전드가 2군 선수들을 내세운 빌리빌리 게이밍을 2대0으로 완파하고 데마시아컵 4강에 진출했다.
애니원즈 레전드는 23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리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데마시아컵 8강 빌리빌리 게이밍과의 대결에서 1, 2세트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 차이를 보여주면서 대승을 거뒀다.
애니원즈 레전드는 1세트에서 '타잔' 이승용의 스카너가 교전이 빌리빌리 게이밍의 핵심 챔피언을 꿰뚫기로 끌고 오면 애쉬가 느리게 만들었고 빅토르가 마무리하는 방식으로 연전연승을 거뒀고 불과 24분 만에 킬 스코어를 29대11로 벌리며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11분에 공허 유충 지역에서 싸움을 건 애니원즈 레전드는 'Hope' 왕지에의 징크스가 노틸러스를 잡아낸 뒤 속도가 빨라지자 빌리빌리 게이밍 선수들을 추격하면서 멀티킬을 챙겼다. 이후 교전마다 징크스가 엄청난 화력을 뿜어낸 애니원즈 레전드는 26분에 킬 스코어 23대6으로 승리했다.
같은 날 열린 웨이보 게이밍과 에드워드 게이밍의 대결에서는 웨이보 게이밍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두 팀은 오는 26일 4강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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