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롤드컵] 페인 게이밍, '와이저' 앞세워 바이킹 이스포츠 셧아웃!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
▶페인 게이밍 2대0 바이킹 이스포츠
1세트 페인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바이킹 이스포츠
2세트 페인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바이킹 이스포츠
페인 게이밍이 VCS 2번 시드인 바이킹 이스포츠를 완파하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페인 게이밍은 2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A조 패자전에서 VCS 2번 시드인 바이밍 이스포츠를 상대로 톱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이 맹활약을 펼쳐준 덕분에 큰 힘 들이지 않고 승리했다.
페인 게이밍은 바이킹 이스포츠의 약점인 톱 라이너의 경험 부족을 예리하게 파고 들었다. 1세트에서 럼블, 스카너, 트리스타나, 칼리스타, 니코를 조합한 페인 게이밍은 라인 스왑을 통해 바이킹 이스포츠의 톱 라이너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저지했고 최의석의 럼블을 키웠다. 스카너가 시간이 날 때마다 상단으로 오면서 최의석의 럼블에게 첫 킬을 선사했고 공허 유충까지 제공한 페인 게이밍은 15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깔고 싸움을 시작했고 트리스타나가 킬을 챙기면서 편안하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는 최의석에게 잭스를 쥐어준 페인 게이밍은 트리스타나와 애쉬를 가져간 바이킹 이스포츠를 상대로 최의석의 잭스가 반격을 쓰면서 과감하게 파고 들었고 애쉬를 먼저 끊어내는 슈퍼 플레이를 펼쳐준 덕분에 킬 스코어 16대7로 낙승을 거뒀다.
페인 게이밍은 최종전을 치를 기회를 잡았지만 바이킹 이스포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한 세트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가장 먼저 탈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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