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롤드컵] '브라질' 페인 게이밍, '라틴 파란' 레인보우7 꺾고 스위스 행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
▶페인 게이밍 2대1 모비스타 레인보우7
1세트 페인 게이밍 < 소환사의협곡 > 승 모비스타 레인보우7
2세트 페인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모비스타 레인보우7
3세트 페인 게이밍 승 < 소환사의협곡 > 모비스타 레인보우7
CBLOL(브라질) 대표 페인 게이밍이 LLA(라틴 아메리카) 모비스타 레인보우7을 상대로 풀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2대1로 승리, 스위스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페인 게이밍은 2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최종전에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페인 게이밍은 1세트에서 초반부터 밀리면서 계속 수세에 처했고 '케이니' 김준철의 신드라에게 8킬이나 허용하면서 28분 만에 킬 스코어 4대14로 패했다.
2세트에서 페인 게이밍은 톱 라이너 '와이저' 최의석의 잭스가 모비스타 레인보우7의 '써밋' 박우태의 크산테를 맞아 솔로킬을 따내면서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14대6으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 페인 게이밍은 모비스타 레인보우7과 서로 20킬 이상 주고 받는 난타전을 펼쳤다. 모비스타 레인보우7에게 3킬을 내주면 1~2분 안에 페인 게이밍이 3킬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시소 게임을 치르면서도 페인 게이밍은 내셔 남작을 연달아 챙기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페인 게이밍은 43분에 모비스가 레인보우7이 강하게 밀어붙이자 상대 뒤쪽에 몰래 매설되어 있던 와드로 아리가 순간이동을 사용했고 샌드 위치 작전을 성공시키면서 45분 동안 진행된 장기전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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