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롤드컵] 모비스타 레인보우7, 북미 3번 시드 100 씨브즈 격파! 파란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2경기

▶모비스타 레인보우7 2대1 100 씨브즈
1세트 모비스타 레인보우7 < 소환사의협곡 > 승 100 씨브즈
2세트 모비스타 레인보우7 승 < 소환사의협곡 > 100 씨브즈
3세트 모비스타 레인보우7 승 < 소환사의협곡 > 100 씨브즈

LLA(라틴 아메리카) 우승팀인 모비스타 레인보우7이 메이저 지역 가운데 하나인 LCS(북미) 3번 시드인 100 씨브즈를 격파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모비스타 레인보우7는 26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B조 2경기에서 100 씨브즈를 상대로 매 세트 10킬 이상씩 주고 받는 난타전을 벌인 끝에 승리했다. 

모비스타 레인보우7는 1세트에서 100 씨브즈의 미드 라이너 '퀴드' 임현승의 흐웨이를 막지 못하면서 킬 스코어 11대25로 패배했다. 

2세트도 1세트와 양상이 다르지 않았다. 또 다시 난타전을 벌어기 시작한 두 팀은 눈만 마주치면 전투를 펼쳤지만 뒷심은 모비스타 레인보우7가 더 강했다. 30분 이후에 벌어진 전투에서 모비스타 레인보우7는 미드 라이너 '케이니' 김준철의 오리아나가 임현승의 오로라를 막아냈고 이즈리얼이 후반 두 번의 교전에서 연이어 트리플킬을 만들어내면서 킬 스코어 26대18로 승리했다.

3세트에서도 두 팀은 피 터지게 싸웠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모비스타 레인보우7가 주도했다. 초반에 중단으로 오공이 개입하면서 100 씨브즈 임현승의 벡스를 연이어 끊어낸 모비스타 레인보우7는 김준철과 임현승의 성장 차이를 발판 삼아 적극적으로 싸움을 걸었고 루시안까지 화력에 힘을 보태면서 킬 스코어 27대16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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