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이대로는 물러설 수 없다! KT, T1과의 라이벌전 1대1 동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3주 4일 차

▶T1 1-1 KT 롤스터

1세트 T1 승 < 소환사의협곡 > KT 롤스터

2세트 T1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KT 롤스터가 어웨이팀의 무서움을 보여주면서 홈 그라운드에 임하는 T1과의 승부를 3세트로 끌고 갔다. 

KT 롤스터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4일 차 1경기 T1과의 2세트에서 

T1은 스카너, 비에고, 아지르, 제리, 라칸을 가져갔고 KT 롤스터는 럼블, 바이, 탈리야, 징크스,  레오나를 조합했다. 

T1은 3분이 채 되기 전에 상단에서 라인전을 펼치던 '제우스' 최우제의 스카너가 '퍼펙트' 이승민의 럼블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기세를 올리는 듯했다. 

KT 롤스터는 8분에 하단에서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바이가 정지 명령으로 '구마유시' 이민형의 제리를 묶으면서 깔끔하게 킬을 만들어냈고 14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이승민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환상적으로 깔면서 4명을 잡아냈다. 

19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홍창현의 바이가 T1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살아서 빠져 나온 KT 롤스터는 제리와 아지르를 제외한 3명을 잡아낸 뒤 내셔 남작 사냥을 마무리했다. 

바론 버프를 단 KT 롤스터는 레오나와 탈리야의 궁극기를 통해 스카너를 잡아냈고 25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이승민의 럼블이 화력을 퍼부으면서 에이스를 달성, 세트 스코어를 1대1 동점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