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e스포츠, 농심 완파! '피넛' 700전 자축 POG!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3주 4일 차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농심 레드포스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
2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농심 레드포스
한화생명e스포츠가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LCK 통산 700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파하고 4승째를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4일 차 2경기 농심 레드포스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글러 한왕호는 2세트에서 개인 통산 LCK 700번째 경기(세트 기준)를 펼쳤고 승리하며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 초반 농심 레드포스와 킬을 주고 받으면서 팽팽한 양상으로 경기를 끌고 갔지만 18분에 중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거의 다 빠졌던 '피넛' 한왕호의 바이가 상대의 공격을 유도했고 동료들이 침착하게 한 명씩 끊어내면서 킬 스코어를 10대5로 급격하게 벌렸다. 이후 중단과 상단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연승을 거둔 한화생명e스포츠는 내셔 남작 사냥 이후 가공할 공격력을 쏟아 부으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왕호의 세주아니가 킬과 어시스트를 연달아 챙기면서 화끈하게 승리했다. 라인에 개입할 때마다 어시스트를 만들어낸 한왕호의 세주아니는 대규모 교전이 일어날 때마다 정확하게 빙하감옥을 적중시켰고 한화생명e스포츠가 25분 만에 킬 스코어를 15대5로 벌리는데 앞장섰다.
내셔 남작 사냥을 마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면 돌파를 시도했고 완벽하게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통해 교전에서 승리,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농심 레드포스를 물리쳤다.
개인 통산 LCK 700번 째 경기를 승리한 한왕호는 8킬 노데스 7어시스트를 달성하면서 POG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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