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광동 프릭스, BNK 피어엑스 완파! 4승째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3주 3일 차
▶광동 프릭스 2대0 BNK 피어엑스
1세트 광동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BNK 피어엑스
2세트 광동 프릭스 승 < 소환사의협곡 > BNK 피어엑스
"광동풍이 분다!"
광동 프릭스가 BNK 피어엑스를 4연패로 몰아 넣으면서 4승째를 달성했다.
광동 프릭스는 28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3일 차 1경기 BNK 피어엑스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4승(1패)째를 거뒀다.
광동 프릭스는 1세트에서 정글러 '커즈' 문우찬의 니달리가 톱 라이너 '두두' 이동주의 크산테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덕분에 승리했다. 문우찬의 이동주를 돕기 위해 상단으로 자주 올라갔고 '클리어' 송현민의 스카너를 연이어 잡아내면서 순탄하게 초반을 풀어갔다. 중후반 교전이 일어날 때에는 원거리 딜러 '리퍼' 최기명의 이즈리얼이 정조준 일격을 3명 이상 맞히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이동주의 크산테가 상대들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도 비슷한 조합을 꾸린 광동 프릭스는 초반에 이동주의 크산테와 문우찬의 니달리가 킬을 만들어내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0분대에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BNK 피어엑스에게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압박을 당하기 시작했고 드래곤은 물론, 포탑을 연달아 주며 끌려갔다.
광동 프릭스는 36분에 문우찬의 니달리가 박증환의 제리를 잡아내면서 재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BNK 피어엑스의 핵심 화력 담당을 제거한 광동 프릭스는 최기명의 이즈리얼이 스카너와 비에고, 아리를 끊어내면서 그대로 상대 본진으로 내달렸고 넥서스까지 파괴하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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