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프트' 김혁규, LCK 통산 두 번째 800전 치른다
KT 롤스터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가 '페이커' 이상혁에 이어 두 번째로 LCK 통산 800번 째 경기를 치른다.
김혁규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3주 4일 차 1경기 T1과의 대결에서 선발로 출전, LCK 통산 800번 째 경기(세트 기준)를 치른다.
김혁규는 2013년 MVP 블루 소속으로 데뷔했고 2015년과 2016년 중국 LPL 팀인 에드워드 게이밍에서 2년 동안 활약했다. 2017년 한국으로 돌아온 김혁규는 2022년 DRX 소속으로 LoL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김혁규는 지난 27일 열린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세 세트를 치르면서 LCK 통산 799 세트에 출전했다. 김혁규의 통산 성적은 465승 334패, 승률 58.2%이며 2,822킬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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