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실버 스크레이프스 틀어! 디플러스 기아, 5세트 완성시켰다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일 차
▶KT 롤스터 2-2 디플러스 기아
1세트 KT 롤스터 < 소환사의협곡 > 승 디플러스 기아
2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3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디플러스 기아
4세트 KT 롤스터 < 소환사의협곡 > 승 디플러스 기아
디플러스 기아가 렉사이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킹겐' 황성훈에게 또 한 번 렉사이를 쥐어줌으로써 24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디플러스 기아는 3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KT 롤스터와의 4세트에서 황성훈의 렉사이가 놀라운 성장력을 보여준 덕분에 깔끔하게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렉사이, 잭스, 아지르, 세나, 탐 켄치를 가져갔고 KT 롤스터는 트위스티드 페이트, 리 신, 탈리야, 징크스, 노틸러스를 조합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렸다. 상단 라인전에서 '킹겐' 황성훈의 렉사이가 밀리는 듯하자 '루시드' 최용혁의 잭스가 합류하면서 '퍼펙트' 이승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냈고 7분에는 하단 정글 지역으로 침투한 KT 롤스터의 정글러 '표식' 홍창현의 리 신을 하단 듀오가 잡아냈다. 8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전투를 벌인 디플러스 기아는 리 신과 노틸러스를 잡아냈고 상단에서는 렉사이가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내면서 8분 만에 5대0까지 앞서 나갔다.
압도적으로 성장 차이를 벌린 디플러스 기아는 12분에 상단 외곽 1, 2차 포탑 사이에서 벌어진 합류전에서 최용혁의 잭스가 멀티 킬을 챙겼고 KT의 외곽 포탑을 연달아 깼다.
23분에 상단에서 노틸러스를 잡아낸 디플러스 기아는 내셔 남작을 챙겼고 저지하려던 KT 롤스터 선수들을 모두 제거하면서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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