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 라이온, 클라우드나인 꺾고 퍼스트 스탠드 출전
'세인트' 강성인과 '버서커' 김민철 등 한국 선수 2명이 주전으로 뛰고 있는 라이온이 2일(한국 시간) 열린 2026 LCS 록-인 결승전에서 클라우드나인을 3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라이온은 결승전 1세트에서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였지만 김민철의 이즈리얼이 한 번 잡힌 상황을 버티지 못하고 패배했다.
2세트에서 김민철의 아펠리오스가 룰루와 호흡을 맞추면서 생존력을 극대화했고 강성인의 아리가 맵을 넓게 쓰면서 암살에 성공한 라이온은 킬 스코어 21대6으로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승부는 3세트에서 갈렸다. 41분 동안 진행된 3세트에서 라이온은 클라우드나인의 파상 공세를 받아내며 버텼고 35분 이후에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연이어 대승을 거두면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는 라이온의 일방적인 우세 속에 진행됐다. 라인전 단계부터 킬을 챙기면서 성장한 김민철의 카이사는 성장 시간이 필요한 상대 스몰더보다 압도적인 성장세를 과시했고 드래곤과 전령 등 주요 오브젝트 근처에서 벌어진 전투마다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LCS 록-인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1승 2패로 간신히 살아 남은 라이온은 하위조에서 플라이퀘스트, 팀 리퀴드, 센티널즈 등 강호를 연이어 물리친 데 이어 상위조에서 승승장구하던 클라우드나인까지 결승에서 잡아내면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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