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T1, 페이퍼 렉스에게 완패…페이퍼 렉스, 도쿄-파리 직행 확정

T1이 '전통의 강호' 페이퍼 렉스에게 0대2로 패배하면서 하위조 2라운드로 내려갔다. 페이퍼 렉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최소 3강 안에 들면서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결승 시리즈는 물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챔피언스 출전까지 확정했다. T1은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상위조 2라운드에서 페이퍼 렉스에게 0대2로 패배하면서 하위조 2라운드로 내려갔다. T1은 '선셋'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5대7로 미세하게 뒤처졌다. 후반 초반 세 라운드를 연이어 챙기면서 역전에 성공한 T1은 이후 6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내주면서 8대13으로 패배했다. '바인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도 전반 초반 네 라운드를 내주며 4대8로 뒤처진 T1은 후반에도 'Jinggg' 왕징지에의 레이즈를 막지 못하면서 6대13으로 대패했다. T1은 하위조 2라운드에서 농심 레드포스와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1라운드 대결 승자와 맞붙는다. #VCT #퍼시픽 #스테이지2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