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젠지, 바렐 격파하고 하위조에서 생존!
젠지가 어센션을 통과하면서 올해 처음 VCT 퍼시픽 킥오프 무대에 나선 바렐을 잡아내고 생존 게임을 이어갔다.
젠지는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지 2026 VCT 퍼시픽 킥오프가 3주 1일 차 하위조 1라운드에서 바렐을 2대1로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젠지는 1세트 '브리즈'에서 '징크스' 김동하의 요루가 센스 넘치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인 덕분에 바렐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렸다. 공격으로 시작한 전반을 무난하게 앞서나가던 젠지는 8대4에서 후반에 돌입했다. 후반 초반 두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10대4까지 격차를 벌렸지만 바렐에게 6개의 라운드 가운데 5개를 내주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위기의 순간에 젠지를 구한 것은 김동하의 요루였다. 11대9에서 12대9로 앞서 나가는 과정에서 무결점 라운드를 만들어낸 젠지는 12대10으로 추격 당했을 때 김동하의 요루가 3명을 잡아낸 덕분에 1세트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역대급 난전으로 진행됐다. 전반전을 7대5로 앞섰던 젠지는 후반전에서 5대7로 뒤처지면서 연장에 돌입했다. 무려 6번이나 타이를 이루면서 18대18까지 이어졌던 연장전 승부에서 젠지는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18대20으로 패했다.
'헤이븐'에서 펼쳐진 3세트에서 젠지는 최고참인 '텍스처' 김나라가 중심을 잘 잡아준 덕분에 승리했다. 제트로 플레이한 김나라는 3세트 초반부터 킬을 만들어내면서 젠지가 6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따내는 데 기여했고 후반 바렐이 추격하는 과정을 적절하게 끊어내면서 젠지의 13대9 승리를 견인했다.
젠지는 오는 7일 하위조 2라운드에서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생존 게임을 이어간다.
#VCT #Pacific #킥오프 #발로란트 #NS #T1 #DRX #GEN.G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