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L] 젠지와 SLT 성남, 나란히 4강 진출…DRX는 2패 탈락

 


젠지와 SLT 성남이 SOOP 발로란트 리그 2025 그룹 스테이지 B조에서 살아 남았다. 


두 팀은 5일 열린 B조 승자전에서 맞붙었고 젠지가 세트 스코어 2대1로 승리,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펄'에서 열린 1세트에서 13대10으로 승리한 젠지는 2세트를 3대13으로 대패했지만 3세트에서 '애쉬' 하현철의 아스트라와 '텍스쳐' 김나라의 요루가 각각 킬 데스 마진 +16과 +10을 기록하면서 라운드 스코어 13대6으로 승리했다. 


최종전으로 내려간 SLT 성남의 상대는 DRX를 2대0으로 완파한 렉스 리검 퀀이었다. 1세트에서 렉스 리검 퀀에게 전반전을 8대4로 앞섰지만 후반전에서 9개의 라운드를 내주는 동안 1개의 라운드밖에 가져가지 못하면서 패배한 SLT 성남은 '선셋'에서 열린 2세트에서 13대9로 승리했고 '헤이븐'에서 열린 3세트에서 5명이 모두 킬 데스 마진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고르게 활약하면서 13대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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