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컵] 디플러스 기아, 3전 전승으로 가장 먼저 8강 진출


 

디플러스 기아가 2025 KeSPA컵 그룹 스테이지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과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 KeSPA컵 B조 경기에서 3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6일 DN 프릭스를 상대로 말자하를 선택한 '쇼메이커' 허수와 '스매쉬' 신금재의 유나라가 14킬을 합작하며 26분 만에 승리를 따냈다.

디플러스 기아는 7일 OK저축은행 브리온과 DRX를 격파하면서 3전 전승을 이어갔다. OK저축은행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중반까지 치고 받는 난타전을 벌이던 디플러스 기아는 28분에 드래곤을 챙긴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가면서 속도를 올려 승리했다.

DRX와의 대결에서도 디플러스 기아는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의 오공이 가는 곳마다 킬과 어시스트를 만들어줬고 그 과정에서 허수의 신드라가 성장한 덕분에 15분 이후에 주도권을 놓지 않으면서 격차를 벌려 승리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한 조에 속한 OK저축은행 브리온은 1승 3패를 기록하면서 탈락이 확정됐고 A조의 젠지 또한 3전 전패를 당하면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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