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빌리빌리 게이밍, 풀 세트 접전 끝에 톱 이스포츠 격파! 결승 직행+ 롤드컵 티켓 확정
빌리빌리 게이밍이 톱 이스포츠를 3대2로 제압하고 LPL에서 가장 먼저 월드 챔피언십 티켓을 손에 넣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16일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 파이널 시리즈 결승 직행전에서 톱 이스포츠에게 1대2로 뒤처지고 있었지만 4, 5세트를 연달아 따내면서 3대2로 승리했다. 결승전에 직행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LoL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도 손에 넣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1세트에서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냈다. 경기 내내 톱 이스포츠에게 끌려가던 빌리빌리 게이밍은 33분에 벌어진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2세트에서도 대등하게 경기를 풀어갔지만 마지막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1대1 동점을 허용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3세트에서 '카나비' 서진혁의 사일러스에게만 15킬을 허용하면서 킬 스코어 3대25로 대패했다.
4세트에서 'Elk' 자오지아하오의 칼리스타가 10킬, 'Knight' 주오딩의 아지르가 8킬을 만들어내면서 승리한 빌리빌리 게이밍은 5세트에서 'shad0w' 자오지치앙의 신 짜오가 5킬 13어시스트로 전장을 누볐고 자오지아하오의 케이틀린이 9킬을 챙기면서 성장한 덕분에 승리했다.
빌리빌리 게이밍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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