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대상혁'의 탈리야는 남달라! T1, '페이커' 탈리야 앞세워 2대1 리드
T1이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의 탈리야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활약을 펼친 덕분에 젠지를 상대로 2대1 리드를 가져갔다.
T1은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젠지와의 3세트에서 이상혁의 탈리야가 전방위적으로 활약하면서 승리했다.
젠지는 그웬, 자르반 4세, 아리, 자야, 니코를 가져갔고 T1은 잭스, 오공, 탈리야, 시비르, 카르마를 조합했다.
T1은 이상혁의 탈리야가 궁극기를 갖춘 이후 바위술사의 벽을 쓰면서 합류 속도를 높였고 재미를 봤다. 16분에 전령을 중단에 사용하면서 외곽 포탑을 파괴한 T1은 하단으로 전령을 타고 이동한 문현준의 오공과 이상혁의 탈리야가 그웬을 잡아내며 킬 스코어를 4대1로 벌렸다.
하단을 집중 공략한 T1은 18분 교전에서 이민형의 시비르를 내줫지만 그웬과 아리를 잡아냈고 20분에 아타칸을 스틸하면서 젠지의 그웬과 판테온, 니코를 제거하면서 킬 스코어 9대5로 앞서 나갔다.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T1은 32분에 이상혁의 탈리야가 지각변동으로 정지훈의 아리를 끌어 오면서 순식간에 녹였고 문현준의 오공이 파고 들면서 젠지 선수들 2명을 더 잡아냈다. 중앙 돌파를 시도한 T1은 체력을 채우고 미니언을 지우려던 자야까지 끊어내면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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