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완파! 결승 직행!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셧아웃시키고 28일 열리는 2025 우리은행 LCK 결승전에 선착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0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상위조 결승에서 kt 롤스터를 3대0으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라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세트에서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의 오로라와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의 코르키가 각각 8킬과 7킬을 만들어내면서 kt 롤스터를 압박한 덕분에 킬 스코어 15대5로 깔끔하게 승리했다. 


2세트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는 정글러 '피넛' 한왕호의 판테온이 팀에서 가장 많은 킬을 가져가면서 승리했다. 한왕호의 판테온은 팀이 전투에 돌입하기 직전 궁극기인 거대 유성을 적재적소에 사용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했다. 한왕호는 팀이 만들어낸 16킬 가운데 6개의 킬을 자기가 가져갔고 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세트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력은 고점을 이어갔다. 한왕호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 김건우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에 이은 골드 카드, '딜라이트' 유환중의 카밀이 마법공학 최후통첩을 연계하면서 kt 롤스터의 스몰더가 성장하지 못하도록 견제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경기를 끝냈다. 


2024년 LCK 서머에서 우승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단일 시즌으로 전환한 2025 LCK에서도 결승에 선착하면서 연속 우승을 노릴 기회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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