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30분 이후 교전에서 승리하며 역전! 1-0

 

젠지가 T1의 공세에 20분대까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30분에 하단과 드래곤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젠지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T1과의 1세트에서 킬 스코어 3대8까지 뒤처졌지만 30분 이후 두 번의 교전에서 연승, 경기를 뒤집었다.


젠지는 카밀, 바이, 갈리오, 유나라, 브라움을 가져갔고 T1은 암베사, 신 짜오, 오리아나, 코르키, 뽀삐를 조합했다.


젠지는 8분에 상단에서 2대2로 대치하던 중 '룰러' 박재혁의 유나라가 '구마유시' 이민형의 코르키를 상대로 화력을 퍼부으면서 첫 킬을 따냈다. 하지만 1분 뒤하단으로 이동했을 때 T1 '도란' 최현준의 암베사가 포탑 다이브를 시도, 박재혁의 유나라를 끊어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젠지가 16분에 전령을 사냥하고 빠지려 할 때 치고 들어간 T1은 '오너' 문현준의 신 짜오가 젠지 화력의 중심인 박재혁의 유나라를 집중 마크했고 '페이커' 이상혁의 오리아나가 충격파를 적중시키면서 잡아냈고 퇴각하던 젠저 선수들 3명을 더 제거했다.


19분에 하단에 4명을 배치한 T1은 브라움과 카밀을 잡아냈고 중앙과 하단의 외곽 1차 포탑을 파괴했다. 23분에 젠지가 아타칸을 두드리자 코르키를 내준 T1은 카밀을 제거했고 아타칸 사냥을 마쳤다.


T1은 젠지 선수들이 최현준의 암베사를 잡기 위해 2명을 배치하자 내셔 남작 사냥을 마무리했고 중앙 외곽 2차 포탑 앞 전투에서 3명씩 교환하면서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젠지는 30분 이후에 벌어진 두 번의 전투에서 연전연승하면서 뒤집기에 성공했다. T1이 하단 외곽 2차 포탑을 공략하려 하자 '쵸비' 정지훈의 갈리오가 중앙에 떨어지면서 받아쳤고 카밀과 유나라가 공격을 이어가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33분에 드래곤을 두드리던 젠지는 T1 선수들이 다가오자 '기인' 김기인의 카밀이 밀고 들어가면서 T1의 진영을 무너뜨렸고 핵심 챔피언인 오리아나를 고립시켜 잡아낸 뒤 넥서스까지 밀고 들어가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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