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 스카너-블리츠 크랭크로 승리 견인! 2-2
◆2025 우리은행 LCK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젠지 2-2 T1
1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T1
2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T1
3세트 젠지 < 소환사의협곡 > 승 T1
4세트 젠지 승 < 소환사의협곡 > T1
젠지가 상대를 끌어 오는 스킬을 가진 스카너와 블리츠 크랭크를 절묘하게 사용하면서 승리,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젠지는 21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플레이오프 하위조 3라운드 T1과의 4세트에서 김건부의 스카너, 주민규의 블리츠 크랭크가 상대 핵심 챔피언을 적재적소에 끌고 오면서 승리했다.
젠지는 크산테, 스카너, 카시오페아, 칼리스타, 블리츠 크랭크를 가져갔고 T1은 렉사이, 사일러스, 트위스티드 페이트, 바루스, 레나타 글라스크를 조합했다.
젠지는 상단으로 '룰러' 박재혁의 칼리스타를 보내면서 T1의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렉사이를 압박했고 두 차례 다이브를 성공시키면서 6분 만에 킬 스코어 2대1로 앞서 나갔다. T1이 공허 유충을 사냥하기 위해 상단에 모이자 젠지는 4명을 동원했고 트위스티드 페이트, 사일러스, 레나타 글라스크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5대1로 킬 격차를 벌렸다.
젠지는 13분에 T1이 상단으로 5명을 동원하자 김기인의 크산테가 버티면서 시간을 끌었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T1 선수들 3명을 더 잡아냈다. 15분에 전령을 내주긴 했지만 젠지는 주민규의 블리츠 크랭크가 T1 핵심 선수들을 하나씩 끌고 오면서 역습에 성공 13대3까지 킬 스코어를 앞서 나갔다.
24분에 T1의 상단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한 젠지는 내셔 남작을 사냥했고 스틸하러 들어온 렉사이와 사일러스를 차례로 잡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바론 버프를 달고 T1의 본진으로 들어온 젠지는 카시오페아와 칼리스타를 내줬지만 김건부의 스카너가 멀티킬을 따내면서 넥서스를 파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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