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챔피언스] DRX, 팀 리퀴드 또 잡았다! 플레이오프 진출

 


DRX가 팀 리퀴드를 또 한 번 물리치면서 16강 C조에서 살아 남았다.


DRX는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에브리-쿠르쿠론의 그랑 파리 쉬드 아레나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파리 16강 C조 최종전에서 팀 리퀴드를 맞아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2대0으로 승리, 8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첫 경기에서 팀 리퀴드를 2대0으로 물리쳤던 DRX는 최종전에서도 팀 리퀴드를 완파하면서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DRX는 '코로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플래시백' 조민혁의 요루와 '마코' 김명관의 오멘이 각각 22킬과 20킬을 만들어낸 덕분에 승리했다. 전반전을 6대6으로 마친 DRX는 후반 초반 7개의 라운드 가운데 6개의 라운드를 승리하면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고 팀 리퀴드에게 한 라운드만 내준 뒤 마무리했다. 


'어비스'에서 열린 2세트에서 DRX는 또 다시 전반을 6대6으로 마쳤고 후반 4라운드부터 5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챙기면서 13대7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 잠잠했던 '현민' 송현민의 웨이레이가 324라는 높은 평균 전투 점수를 기록했고 더블 킬 5번, 트리플 킬 3번, 쿼드라 킬 1번을 기록하는 등 총 24킬을 만들어내면서 펄펄 날았다. 


이로써 DRX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챔피언스 16강을 통과하는 꾸준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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