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T1, 탈론 이스포츠에게 완패…PO 가능성은 높아
T1이 탈론 이스포츠에게 0대2로 패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
T1은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1일 차에서 탈론 이스포츠를 상대했으나 0대2로 패배하면서 2승2패를 기록, 오메가 그룹 4위로 내려갔다.
T1은 '코로드'에서 열린 1세트에서 전반적으로 슈팅 감각이 떨어지면서 패했다. 전반전에 연달아 라운드를 허용하면서 3대9로 밀린 T1은 후반 초반 네 라운드를 연이어 챙기며 뒤집기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탈론 이스포츠의 소바를 막지 못하며 10대13으로 패했다.
'로터스'에서 열린 2세트에서 T1은 전반을 4대8로 밀렸고 후반에도 경기 감각을 찾지 못하면서 결국 6대13으로 패했다.
2승2패가 된 T1이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오메가 그룹에 속한 제타 디비전과 붐 이스포츠가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T1은 남아 있는 데토네이션 포커스미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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