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농심 레드포스, 'Primmie' 못 막고 탈론 이스포츠에게 또 패배…패자조 행

 



농심 레드포스가 천적인 탈론 이스포츠에게 또 다시 패배하면서 패자조 1라운드로 내려갔다.

농심 레드포스는 13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론 이스포츠에게 0대2로 완패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로터스'에서 열린 1세트에서 5대13으로 완패했다. 전반 초반부터 치고 나간 탈론 이스포츠에게 2대10으로 뒤처졌던 농심 레드포스는 후반 피스톨 라운드를 연이어 가져가면서 추격하는 듯했지만 'thyy' 아누퐁 프림삭에게 에이스를 허용하면서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코로드'에서 열린 2세트에서 농심 레드포스는 세 번의 연장 라운드를 소화할 정도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Primmie' 빠파팟 시파파의 데드록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14대16으로 패배했다.

농심 레드포스는 오는 15일 패자조 1라운드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를 상대하고 승리한 탈론 이스포츠는 14일 승자조 2라운드에서 DRX를 만난다.

#VCT #퍼시픽 #농심레드포스 #탈론 #플레이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