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T 퍼시픽] 젠지, 팀 시크릿 셧아웃시키고 PO 진출
젠지가 팀 시크릿을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알파 그룹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젠지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린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3주 1일 차에서 팀 시크릿을 맞아 1, 2세트 모두 넉넉한 라운드 스코어 차이로 승리했다. 3승1패가 된 젠지는 죽음의 조라고 불리던 알파 그룹에서 가장 먼저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젠지는 '로터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2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무려 10개의 라운드를 연달아 승리했고 후반에도 피스톨 라운드를 포함 네 라운드 중 3개의 라운드를 챙기면서 13대3으로 낙승을 거뒀다.
'어센트'에서 열린 2세트에서 젠지는 '텍스쳐' 김나라의 제트가 킬 데스 마진 +15를 달성할 정도로 펄펄 날아다닌 덕분에 승리했다. 김나라는 더블킬을 기록한 라운드가 6번, 트리플킬을 기록한 라운드가 2번에 달할 정도로 절정의 감각을 선보이면서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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