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 '포비' 윤성원 맹활약한 프나틱, 서머 1주 차 2전 전승!
스프링 스플릿을 마무리한 시점에 T1 아카데미의 미드 라이너 '포비' 윤성원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프나틱이 영입 효과를 톡톡해 봤다.
프나틱은 윤성원을 처음 투입한 2025 LEC 서머 정규 시즌 1주 차 B조 경기에서 팀 헤레틱스와 SK게이밍을 차례로 격파하면서 2연승을 이어갔고 두 경기 모두 윤성원이 MVP로 선정되면서 용병으로 제 몫을 다했다.
팀 헤레틱스와의 첫 경기에서 윤성원은 1세트에서 오리아나를 선택했고 10개의 어시스트를 쓸어 담으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2세트에서 애니를 가져갔지만 실력을 보여줄 기회가 나오지 않자 윤성원은 3세트에서 신드라를 선택,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고 대규모 교전에서도 적군 와해로 상대를 묶은 뒤 풀려난 힘으로 자야와 오로라를 순식간에 잡아내며 MVP로 선정됐다.
이틀 뒤인 5일 SK게이밍을 상대하는 과정에서도 윤성원은 낭중지추와 같은 활약을 펼쳤다. 1세트에서 오리아나를 선택, 5킬 노데스 7어시스트로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친 윤성원은 2세트에서는 요네를 골라 공격적으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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