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kt 롤스터 셧아웃시키고 연승! 2위 바짝 추격

 



T1이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26분 만에 33킬을 만들어내는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T1은 13일 서울 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4R 2주 1일 차 레전드 그룹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26분 만에 무려 33킬을 만들어내며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했다.

T1은 그웬, 오공, 애니, 진, 블리츠 크랭크를 가져갔고 kt 롤스터는 럼블, 트런들, 탈리야, 코르키, 렐을 가져갔다.

초반 kt 롤스터의 침투 작전에 당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허용한 T1은 하단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케리아' 류민석의 블리츠 크랭크가 코르키를 끌고 오면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공허 유충 지역에서 블리츠 크랭크의 로켓손이 적중하며 kt 롤스터 선수들 3명을 잡아낸 T1은 11분에 상대가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는 것을 블리츠 크랭크가 버텨냈고 '구마유시' 이민형의 진이 커튼 콜로 2명을 잡아내면서 격차를 벌렸다.

15분에 이민형의 진이 코르키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낸 T1은 16분에 드래곤 지역 전투에서 에이스를 만들어내면서 10킬 이상 격차를 벌렸다. 하단 외곽 1차 포탑을 깨기 위해 kt 롤스터 선수들 3명이 밀고 들어왔지만 '도란' 최현준의 그웬이 버티면서 렐까지 잡아낸 T1은 중단 외곽 2차 포타ㅂ까지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3분에 블리츠 크랭크의 로켓손으로 렐을 끊어낸 T1은 3개의 억제기와 쌍둥이 포탑 하나를 깬 뒤 본진에서 정비를 마쳤다. 내셔 남작을 두드리던 T1은 상대가 밀고 들어오자 에이스를 달성, 킬 스코어 33대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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